#포퓰리즘 — Public Fediverse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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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널리즘이 공격받는 시대 전 세계 언론이 함께 목소리를 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브뤼탱 사무총장은 언론의 위기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짚는다. “정치적 성향에 상관없이 모든 정부가 언론에 대한 반감을 이용한다. 언론의 자유보다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고 대중에게 언론은 ‘편향적’이라는 서사를 확산시킨다. 트럼프, 네타냐후 등 강력한 지도자들이 대중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활용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정말 우려스럽다. 우리는 이 문제를 그냥 두어선 안 된다. 언론이 일상과 정치에서 사라지면 민주주의도 위협받는다. 사람들이 ‘사실’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면 민주주의는 작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26 -
> 저널리즘이 공격받는 시대 전 세계 언론이 함께 목소리를 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브뤼탱 사무총장은 언론의 위기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짚는다. “정치적 성향에 상관없이 모든 정부가 언론에 대한 반감을 이용한다. 언론의 자유보다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고 대중에게 언론은 ‘편향적’이라는 서사를 확산시킨다. 트럼프, 네타냐후 등 강력한 지도자들이 대중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활용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정말 우려스럽다. 우리는 이 문제를 그냥 두어선 안 된다. 언론이 일상과 정치에서 사라지면 민주주의도 위협받는다. 사람들이 ‘사실’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면 민주주의는 작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26 -
> 제대로 기능하는 민주주의에서는 시민들이 선거 결과, 법원의 판결, 언론 보도, 과학 분야의 연구 결과를 신뢰한다. 하지만 일단 사람들이 권력이 유일한 현실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이 모든 기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민주주의는 붕괴하며, 강력한 지도자가 모든 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 (208쪽)
> 선거관리위원회, 법원, 신문 등의 관료 조직이 유독 신뢰받지 못할 때 질서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신화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것이다. (209쪽)
“넥서스”, 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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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기능하는 민주주의에서는 시민들이 선거 결과, 법원의 판결, 언론 보도, 과학 분야의 연구 결과를 신뢰한다. 하지만 일단 사람들이 권력이 유일한 현실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이 모든 기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민주주의는 붕괴하며, 강력한 지도자가 모든 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 (208쪽)
> 선거관리위원회, 법원, 신문 등의 관료 조직이 유독 신뢰받지 못할 때 질서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신화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것이다. (209쪽)
“넥서스”, 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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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지도부는 가치와 철학이 아닌 사안별 유불리로 중요한 결정을 하는 것 같다. 왜 권력을 잡으려 하는가. 그것을 생각해야 한다.”
> 정치인 이재명은 어디까지 타협할 수 있는가. 그가 집권했을 때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 금투세 폐지 결정이 남긴 질문이 간단치 않다.
#시사인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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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지도부는 가치와 철학이 아닌 사안별 유불리로 중요한 결정을 하는 것 같다. 왜 권력을 잡으려 하는가. 그것을 생각해야 한다.”
> 정치인 이재명은 어디까지 타협할 수 있는가. 그가 집권했을 때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 금투세 폐지 결정이 남긴 질문이 간단치 않다.
#시사인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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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지도부는 가치와 철학이 아닌 사안별 유불리로 중요한 결정을 하는 것 같다. 왜 권력을 잡으려 하는가. 그것을 생각해야 한다.”
> 정치인 이재명은 어디까지 타협할 수 있는가. 그가 집권했을 때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 금투세 폐지 결정이 남긴 질문이 간단치 않다.
#시사인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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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달이 말했듯,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원하지만 정말 민주주의가 요구하는 공동체 내 정치적 의무를 맡게 되면 금새 그것에 실증을 느끼게 되며, 투표로 민주주의 소임을 끝내고 싶어합니다. 다수가 원하는 건 지긋지긋한 세상을 갈아 엎자는 것이 되고, 그들의 대안은 진보건 보수건 상관없이 이 카르텔을 개혁할 정치 무경력자/문제자가 가장 적합한 인재상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14HacyXjqa/
#정치 #포퓰리즘 -
>로버트 달이 말했듯,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원하지만 정말 민주주의가 요구하는 공동체 내 정치적 의무를 맡게 되면 금새 그것에 실증을 느끼게 되며, 투표로 민주주의 소임을 끝내고 싶어합니다. 다수가 원하는 건 지긋지긋한 세상을 갈아 엎자는 것이 되고, 그들의 대안은 진보건 보수건 상관없이 이 카르텔을 개혁할 정치 무경력자/문제자가 가장 적합한 인재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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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퓰리즘 -
>로버트 달이 말했듯,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원하지만 정말 민주주의가 요구하는 공동체 내 정치적 의무를 맡게 되면 금새 그것에 실증을 느끼게 되며, 투표로 민주주의 소임을 끝내고 싶어합니다. 다수가 원하는 건 지긋지긋한 세상을 갈아 엎자는 것이 되고, 그들의 대안은 진보건 보수건 상관없이 이 카르텔을 개혁할 정치 무경력자/문제자가 가장 적합한 인재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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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퓰리즘 -
CW: 한국 정치를 논하는 "이탈리아로 가는 길" 독서평.
"이탈리아로 가는 길" 완독 #조귀동 #독서 #감상
민주당·문재인은 왜 실패했는지(조국 사태로 대표됨),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거대양당의 포퓰리즘·팬덤 정치로는 미래가 없다(근데 국힘·윤석열은 무능하다)는 내용.글쓴이의 대안제시가 뜨뜻미지근하게 느껴지는 건 그만큼 정치가 꽉 막혀서겠지. 여튼 인터넷·SNS, 특히 강성들의 이분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당장 우리에겐 중요하겠다. 각 정당·정치인에게 곧바로 기대하긴 어렵겠고.
정쟁만 하는 거대양당의 강성·작전세력은 싹 다 차단하고(ㅋ), 다수 중도층과 민생, 불평등 타파, 계급 문제, 선거·정치제도 개선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정치인에 관심을 보내거나 우리가 요구를 하는 방법이 뭐가 있나... 생각해보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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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 한국 정치를 논하는 "이탈리아로 가는 길" 독서평.
"이탈리아로 가는 길" 완독 #조귀동 #독서 #감상
민주당·문재인은 왜 실패했는지(조국 사태로 대표됨),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는 거대양당의 포퓰리즘·팬덤 정치로는 미래가 없다(근데 국힘·윤석열은 무능하다)는 내용.글쓴이의 대안제시가 뜨뜻미지근하게 느껴지는 건 그만큼 정치가 꽉 막혀서겠지. 여튼 인터넷·SNS, 특히 강성들의 이분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당장 우리에겐 중요하겠다. 각 정당·정치인에게 곧바로 기대하긴 어렵겠고.
정쟁만 하는 거대양당의 강성·작전세력은 싹 다 차단하고(ㅋ), 다수 중도층과 민생, 불평등 타파, 계급 문제, 선거·정치제도 개선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정치인에 관심을 보내거나 우리가 요구를 하는 방법이 뭐가 있나... 생각해보게 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