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 Public Fediverse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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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열도 비슷합니다. 진보라지만 그 안에서도 생각이 다 다르고 그러다보니 대중활동보다 내부논쟁에 더 신경쓰면서 원래 할 일을 제대로 못합니다. 평소에는 각자 알아서 활동하되 (그럼 굳이 싸울 필요 없습니다), 각종 선거에서는 서로 연합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면 (즉 연합정당) 분열하니 어쩌니 말이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대부분 허용되는 연합정당을 한국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지역과 현장, 즉 아래에서부터 함께 목소리를 내고 힘을 쌓겠다는 지역정당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연합정당이나 지역정당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분열한다고 욕하면 끝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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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저는 결선투표제/중대선거구제/연합정당/지역정당을 허용하는 쪽으로 선거법과 정당법을 개정한다고 약속한다면, 내란동조정당 빼고는 조국혁신당이건 개혁신당이건 뭐건 전부 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정당들 다 합쳐본들 민주당이 안 하겠다면 못하는 것이고, 실제로도 민주당은 지금 이대로가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므로 이런 거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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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가 왜 민주당을 편들어줘야 하는데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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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도 #진보 -
> 이 글에서 짚은 '진보적 의제에서의 조용하지만 분명한 후퇴, 당사자성이 부족한 명망가들의 선거에서의 약진, 대표성을 도외시하는 임의적 의사 결정'과 같은 일은 이번 선거에서만 일어나는 특이한 풍경이 아닌, 최근 선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결국 모두가 지금 당장 진영전에서의 승리만을 추구하다 보니 당사자 중심으로 구체적 현실을 논의하는 공간이 실종되고, 이를 바탕으로 '나의 삶을 대변할 수 있는 좋은 정치인'을 길러내고 골라내는 프로세스가 버려졌기 때문에 벌어진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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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 정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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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자는 ‘22대 국회에 진보정당이 사라졌다’는 명제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다. 이를테면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이 엄연히 22대 국회에 있는데 왜 진보좌파가 0이라고 주장하느냐”라는 반박이다. 답은 명확하다. 진보를 참칭하면서, 보수 기득권이 주도한 위성정당이라는 ‘시스템 해킹’에 적극 가담한 행위는 평등·해방의 가치는 물론이고 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부정한 작태다. ‘300 대 0’은, ‘기생적 진보정당’이 아닌 ‘독자적 진보정당’이 의회에서 사라진 현실을 가리킨다. (박권일,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137293.html
#총선 #정치 #진보 #위성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