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 Public Fediverse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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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은 공동체를 위해서 가해자를 포용하는 거라 주장했지만, 사실 그건 공동체를 위한 행동이 아니었다. 오히려 가해자를 내치고 완전히 거기에 참여할 수 없게 함이 공동체의 완성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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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정말로 내가 다시는 이렇게 살면 안 되는구나, 다시는 이런 짓을 반복하면 안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고 살아가게 하는 것까지가 공동체의 완성이지, 가해자가 아무것도 잃는 거 없이 있는 그대로 포용되고, 달라지는 게 없이 살던 대로 살게 하는 거, 그거는 사실 가해자한테도 엄청난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가해자가 자기 잘못을 깨닫고 정정할 기회를 잃게 되니까요. 이거는 공동체의 실패였구나, 라는 생각을 지금은 많이 합니다.* 원문 링크에는 성범죄 가해자의 자살 성공 사례를 다루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느 날 성폭력 가해자가 자살해 버렸다 : 네이버 블로그 -
>그 사람들은 공동체를 위해서 가해자를 포용하는 거라 주장했지만, 사실 그건 공동체를 위한 행동이 아니었다. 오히려 가해자를 내치고 완전히 거기에 참여할 수 없게 함이 공동체의 완성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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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정말로 내가 다시는 이렇게 살면 안 되는구나, 다시는 이런 짓을 반복하면 안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고 살아가게 하는 것까지가 공동체의 완성이지, 가해자가 아무것도 잃는 거 없이 있는 그대로 포용되고, 달라지는 게 없이 살던 대로 살게 하는 거, 그거는 사실 가해자한테도 엄청난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가해자가 자기 잘못을 깨닫고 정정할 기회를 잃게 되니까요. 이거는 공동체의 실패였구나, 라는 생각을 지금은 많이 합니다.* 원문 링크에는 성범죄 가해자의 자살 성공 사례를 다루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느 날 성폭력 가해자가 자살해 버렸다 : 네이버 블로그 -
>그 사람들은 공동체를 위해서 가해자를 포용하는 거라 주장했지만, 사실 그건 공동체를 위한 행동이 아니었다. 오히려 가해자를 내치고 완전히 거기에 참여할 수 없게 함이 공동체의 완성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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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정말로 내가 다시는 이렇게 살면 안 되는구나, 다시는 이런 짓을 반복하면 안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고 살아가게 하는 것까지가 공동체의 완성이지, 가해자가 아무것도 잃는 거 없이 있는 그대로 포용되고, 달라지는 게 없이 살던 대로 살게 하는 거, 그거는 사실 가해자한테도 엄청난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가해자가 자기 잘못을 깨닫고 정정할 기회를 잃게 되니까요. 이거는 공동체의 실패였구나, 라는 생각을 지금은 많이 합니다.* 원문 링크에는 성범죄 가해자의 자살 성공 사례를 다루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느 날 성폭력 가해자가 자살해 버렸다 : 네이버 블로그 -
> 돈이 있든 없든 서로 접촉하고 보살피며 정을 나누는 사회적 경험이 없으면 분노와 혐오에 약해진다. 중요한 것은 다정한 사회를 경험할 기회다. (조건준,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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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Qz7UhlUIv7O-BOomSVPN-vFnxvYP9Y4
>모든 사람은 의존이 필요해요. 의존의 대상이 꼭 가족일 필요는 없지만요. 인간은 서로 조금씩 폐를 끼치고 또 조금씩 이해하면서, 각자의 결핍을 해소하는 상호지원의 공동체를 만들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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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논설위원의 지적처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것을 지나칠 정도로 미덕으로 여기는" 현대사회의 경향은 그런 의미에서 위험해 보입니다. 나는 누구에게도 폐 끼치지 않을 것이며, 그 누구도 나에게 폐를 끼쳐선 안 된다는 '민폐 제로'의 이상향은 결국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의존'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토양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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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의존이 필요해요. 의존의 대상이 꼭 가족일 필요는 없지만요. 인간은 서로 조금씩 폐를 끼치고 또 조금씩 이해하면서, 각자의 결핍을 해소하는 상호지원의 공동체를 만들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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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논설위원의 지적처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것을 지나칠 정도로 미덕으로 여기는" 현대사회의 경향은 그런 의미에서 위험해 보입니다. 나는 누구에게도 폐 끼치지 않을 것이며, 그 누구도 나에게 폐를 끼쳐선 안 된다는 '민폐 제로'의 이상향은 결국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의존'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토양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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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의존이 필요해요. 의존의 대상이 꼭 가족일 필요는 없지만요. 인간은 서로 조금씩 폐를 끼치고 또 조금씩 이해하면서, 각자의 결핍을 해소하는 상호지원의 공동체를 만들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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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논설위원의 지적처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것을 지나칠 정도로 미덕으로 여기는" 현대사회의 경향은 그런 의미에서 위험해 보입니다. 나는 누구에게도 폐 끼치지 않을 것이며, 그 누구도 나에게 폐를 끼쳐선 안 된다는 '민폐 제로'의 이상향은 결국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의존'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토양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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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의존이 필요해요. 의존의 대상이 꼭 가족일 필요는 없지만요. 인간은 서로 조금씩 폐를 끼치고 또 조금씩 이해하면서, 각자의 결핍을 해소하는 상호지원의 공동체를 만들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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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논설위원의 지적처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것을 지나칠 정도로 미덕으로 여기는" 현대사회의 경향은 그런 의미에서 위험해 보입니다. 나는 누구에게도 폐 끼치지 않을 것이며, 그 누구도 나에게 폐를 끼쳐선 안 된다는 '민폐 제로'의 이상향은 결국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의존'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토양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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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의존이 필요해요. 의존의 대상이 꼭 가족일 필요는 없지만요. 인간은 서로 조금씩 폐를 끼치고 또 조금씩 이해하면서, 각자의 결핍을 해소하는 상호지원의 공동체를 만들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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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논설위원의 지적처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것을 지나칠 정도로 미덕으로 여기는" 현대사회의 경향은 그런 의미에서 위험해 보입니다. 나는 누구에게도 폐 끼치지 않을 것이며, 그 누구도 나에게 폐를 끼쳐선 안 된다는 '민폐 제로'의 이상향은 결국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의존'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토양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