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산업 — Public Fediverse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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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57
무료 회차로 유입된 소비자들이 웹툰에 매력을 느껴 유료 회차를 결제하도록 하는 게 이 서비스의 골자입니다만, 웹툰이 2019년 도서정가제에 편입되면서 ‘불법 마케팅’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웹툰이 도서정가제에서 제외되면 이같은 잡음은 자연히 사라지고, 웹툰 플랫폼들도 관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강조는 인용자)
진짜 잘못된 이해라니까. 아니 의도적이라면 나쁜거지.
1. "도서정가제에 편입"된 게 아닙니다.
누가 웹툰보고 도서하라고 목줄을 당겼나요? ISBN을 발급받으면 도서가 되는겁니다. 텍스트라고 다 도서가 아니에요. ISBN 등록/발행은 웹툰 당사자님이 하신거예요. 누가 등 떠민 적 없어요. 왜? 부가세 10% 면세받으려고요. 그거 안받아도 장사하는데 아무 문제도 없어요. 부가세를 낼 뿐이지.(작가한테 돌아가는 총금액에서 10%가 빠지겠죠)
2. "'불법 마케팅'이 아니냐는 논란"이 아닙니다.
도서정가제 위반입니다. 도서정가제는ISBN이 발행된 도서에 정가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고, 표시된 정가는 18개월간 변경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ISBN이 등록된 웹툰이 '기다리면 무료'(표시정가 0원)하다가 (18개월이 지나기 전에) 100원받으면 도서정가제 위반이에요. 법률위반입니다. 범죄행위라구요. 논란이 아니라, 논란이라고 우기는겁니다.
3. 이래놓고 남탓하면서 무슨 놈의 '적극적인 마케팅'의 길이 열린다고 좋아하나요? 이미 법 위반해가면서 마음대로 하고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남들을 나쁜 놈 만들면서 장사하지 마세요. (어시를 포함하여) 작가들의 노동을 착취하는 건, 웹툰산업의 당사자들인 플랫폼과 에이전시, 그리고 같은 작가들이지, 소비자나 도서정가제나, 도서정가제를 잘 지키는 다른 출판사가 아니랍니다.
애휴... 기사 정말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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