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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 Public Fediverse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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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中唐 贈唐衢 당구에게 올리다 #韓愈

    虎有爪兮牛有角 虎可搏兮牛可觸
    범은 발톱 있고 소는 뿔 있으니
    범은 발로 치고 소는 받을 수 있다오.
    奈何君獨抱奇才 手把犁鋤餓空谷
    어이하여 그대 홀로 기특한 재주 안고서
    손에 쟁기와 호미 잡고 빈 골짝에서 굶주리나.
    當今天子急賢良 匭函朝出開明光
    지금 천자 현양을 급히 찾아
    궤함을 아침에 내어 명광전에서 열어 보인다오.
    胡不上書自薦達 坐令四海如虞唐
    어찌 글 올려 스스로 천거해서
    앉아서 사해를 당우와 같이 하지 않는가.

    한유의 지인 당구가 과거에 합격한것을 축하하는 내용이다. 명광전은 당나라 왕실의 이름이고 당(唐)은 요임금의 시호 우(虞)는 순임금의 시호이다. 고전에 나오는 성현이라 불리는 옛임금들의 이름이니 앞으로 왕을 잘 보필하라는 뜻이다. #한시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