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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 Public Fediverse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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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꾸지 않는 조직의 일원은 장기적으로 뇌 건강을 망가뜨려 맛이 갈 확률이 매우 높다는 말이기도 하고, 이는 더 복잡한 정보와 빠른 선택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리더로는 부적합하다… 이런 사람에게 권력까지 주어지면 사람이 빨리 망가진다는 대목에서는 윤석열 뿐만 아니라 다른 정치인도 생각나더라. 왜 권력을 쥐면 사람이 망가지는가…는 문제는 보수만의 문제가 아니니까.

    #권력 #뇌건강 #도파민 #음주문화 #정치

  2. CW: 책 "손 안에 갇힌 사람들" 감상. 조금 길고 책 내용 스포일러이기도 함.

    "손 안에 갇힌 사람들"

    현대인의 좌식문화, 기술중독(도파민 중독)이 큰 문제인데 이는 인간은 그렇게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
    SNS, 인플루언서들의 무의미하고 헛된 콘텐츠 등에서 비롯된 '사회적 전염'이 성격장애, 폭력성, 이분법적 사고를 낳고 있다고 진단.
    기술 식민주의를 바탕으로 권력을 잡은 신 테크노크라트(저커버그,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등)가 오직 수익과 개인정보를 얻기 위해 만든 분노 알고리즘이 원인이라고 지적.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개개인은 고대그리스 철학이 추구했던, 자신 안의 전사(신체단련), 예술가, 철학자(생각하는 힘)를 깨워야하며, 나아가 삶의 목적의식과 열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

    "도둑맞은 집중력"에서 주장한 내용과 결이 닿아있으나, 몇몇 주장의 근거는 신빙성이 떨어진다(번역주로 잘못 되었다고는 써있는데 근거 중 하나로 마시멜로 실험 같은 게 있다). '고대그리스 철학'은 좀 뜬금없긴 한데 나름 일리는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누구나' 실천하기는 좀 힘들 것 같다. '이상적인 삶'으로 나오는 것도 그리스에서 혼자서 (지중해 섬에서) 자급자족하는 사촌이기도 하고.

    어쨌든 글쓴이 스스로가 알코올 등 중독에 빠졌다가 치료받은 뒤, '고대그리스 철학'을 접하고 도움을 얻었던 당사자라서 생각해볼 여지는 있다.

    #독서 #손안에갇힌사람글 #도파민 #중독 #도둑맞은집중력 #스마트폰 #감상 #스포일러